맨유, 번리와 1-1 무승부

아르헨티나 공격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연이은 슈팅 기회와 안드레 오나나의 최고 수준의 선방이 펼쳐진 가운데 안토니가 79분, 마침내 선제골을 터트려 교착 상태를 깼다.

하지만 오나나의 잘못된 펀칭이 제키 암두니에게 걸렸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카세미루의 실수까지 이어졌다. VAR이 개입했고 암두니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번리가 동점골을 얻었다.

스콧 맥토미니가 부상자 명단에 추가될 수 있는 악재까지 겹치며 실망스러운 오후가 됐다.

경기 정보

맨유: 오나나; 완-비사카, 카세미루, 매과이어, 달롯; 마이누(맥토미니 65, 마운트 90+1), 에릭센(암라바트 81); 안토니, 페르난데스(C), 가르나초; 호일룬(아마드 65).

대기 선수: 바인디르, 아마스, 잭슨, 맥토미니, 포슨, 휘틀리.

득점: 안토니 79.

경고: 안토니.

번리: 무리치; 오시어, 아시뇽, 비티뉴, 에스테베; 컬렌, 라센(귀드문드손 72), 오도베르; 베르게; 포파나(암두니 56), 포스터

대기 선수: 트래포드, 엑달, 테일러, 브라운힐, 트레소르, 벤슨, 로드리게스

득점: 암두니 87 (pen).

경고: 오도베르, 컬렌, 에스테베.